설 연휴 기간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 4·5일 가장 많을 듯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설 연휴기간 인천과 섬 지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월 4일과 5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 약 2만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인천해수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항로 운항 횟수를 40회(12%) 늘려 귀성객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설 전날인 2월 4일과 설날인 5일에 각각 3천600명이 이용하고 2월 3일과 6일 각각 3천200명, 2월 2일 2천400명이 여객선을 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336회에서 376회로 40회 증회하는 등 수송능력을 112% 확대하여 연휴기간 귀성객 수요증가에 대비한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설 연휴기간 인천과 섬 지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월 4일과 5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 약 2만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인천해수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항로 운항 횟수를 40회(12%) 늘려 귀성객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설 전날인 2월 4일과 설날인 5일에 각각 3천600명이 이용하고 2월 3일과 6일 각각 3천200명, 2월 2일 2천400명이 여객선을 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336회에서 376회로 40회 증회하는 등 수송능력을 112% 확대하여 연휴기간 귀성객 수요증가에 대비한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