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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금광면 / 구제역 / 김장중 / 안성시 / 젖소 농가 / 안성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1-29, 수정일 : 2019-01-29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어제(28일) 저녁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안성시가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시는 구제역 확진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는 젖소 95마리에 대해 오늘 안으로 살처분(랜더링)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이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와 염소 등 우제류 가축 991두에 대해서도 긴급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한편 해당 농장 입구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했습니다.

안성시는 방역대 내 우제류는 500m 이내에 11호 1천86두, 500m∼3km 이내에는 86호에 4천275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