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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취약시설물 348곳 점검...78개 시설 보수 조치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1-30, 수정일 : 2019-01-3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최근 겨울철 폭설 취약시설물 348곳과 도로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모두 78개 시설에 대해 보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기둥, 슬라브 지붕 등 건물구조부와 비닐하우스, 상습 도로 결빙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점검 결과 194개 시설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76개 시설은 폐가.폐업 등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78개 시설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는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하도록 권고하고, 상습결빙구간 제설함은 외부에 관리표를 부착해 누구나 담당자와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변영섭 도 자연재난과장은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 재난관리 부서, 소방서 등에 신고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