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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아파트 건설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30, 수정일 : 2019-01-3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인천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시회·관내 아파트 건설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서구 관내 아파트 시공사 10개소 현장소장과 공무담당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현장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을 소재로 하는 지역전문 공사업체가 공사현장에 많이 참여토록 하고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사용, 노무자가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건의 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도 다른 지역 업체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사현장 모니터링 시행으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끌어올려 지역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건설업계가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