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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안성 구제역 여파로 동물원 긴급휴원
인천 / 사회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1-31, 수정일 : 2019-01-31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이 내일(1일)부터 긴급 임시휴원에 들어갑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최근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내 45종 267마리의 동물 중 구제역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한우와 미니돼지, 꽃사슴, 염소 등 6종 22마리 입니다.


대공원 측은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나,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