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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지역 우수 일자리 사업 경기도가 삽니다”…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추진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산하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사업을 구입해 다른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가 만든 일자리사업을 일방적으로 시·군이 시행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중심이 되는 일자리 정책 사업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그동안 경기도가 시행한 일자리사업은 대부분 도가 만든 사업을 시·군이 재정부담해 시행하는 하향식 방식으로 진행돼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시·군마다 천차만별인 일자리 환경과 수요를 무시한 채 시행돼 높은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중심이 돼 도가 사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평적 협치 행정’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일자리 사업과 차별화됩니다.

시·군과 공공기관이 자신들에게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이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정책을 도가 구매해 필요한 시군으로 확산을 꾀하는 겁니다.

[녹취/정성섭 공공일자리팀장]

“이 사업을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일자리 환경과 수요를 고려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자율성,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시군 발굴 사업 20억 원, 공공기관 발굴 사업 5억 원 등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를 일자리 정책마켓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시군 발굴 사업에 대해서는 총 6~8개 사업을 구매해 사업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공공기관 발굴 사업은 2개 사업 내외에서 사업 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도는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독창성, 사업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3월 중 일자리 사업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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