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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접경지역 개발 사업 국비 1천443억원 추가 확보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 변경·확정됨에 따라 경기도 접경지역 개발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당초보다 1천443억 원 더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변화된 국내외 여건을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정비하기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확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수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당초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 3개 시도에 165개 사업 18조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계획변경으로 225개 사업 13조2천억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경기도는 고양, 파주 등 접경지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최초 45개 사업 7조5천329억 원에서 38개 사업 3조5천171억 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4조158억 원 감소했지만, 양주 UN빌리지·동두천 그린에코빌리지 등 투자실적이 없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민자사업들을 과감히 조정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게 도의 설명입니다.

진행 사업으로는 연천 BIX 조성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등을 포함해 생활SOC 확충과 숙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새로 반영됐고, 남북 협력 기반조성, 균형발전 등 16개 사업이 변경·조정됐습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에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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