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1천200개 창출한다...고용부 공모서 32억 원 확정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이번 달 사업비 교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2개 혁신프로젝트와 5개 일반사업 등 32억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혁신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와 '산업단지 일자리 활력 높이기'로, 고용연장 지원금 제도 등 6개 세부 항목이 추진됩니다.
중년 세대들의 생애경력설계 진단을 통한 취업ㆍ자격증 연계와 SNS 마케터 양성을 위한 '청년취업공작소' 등 신규 일반사업도 추진됩니다.
시는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1천200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