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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방역 총력...경기도, 거점소독시설 24곳으로 확대 운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08, 수정일 : 2019-02-0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AI발생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16개 시군 24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전파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와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 주요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왔습니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