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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버스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설치 필요”<경기연>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버스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빈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버스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뒤 대안을 제시한 보고서 ‘경기도 버스교통사고 분석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도입 연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 간 경기도내에서 연평균 2천382건의 버스운전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 112명, 중상 2천815명, 경상 7천278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위반한 법규내용은 ‘안전운전과 친환경 경제운전의 의무’ 위반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노선유형은 일반형 시내버스가 전체의 82.2%, 사망사고 중에서는 74.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월별로는 3~4월과 9~10월에, 시간대별로는 오전 출근 시간대와 오후 퇴근시간대 등 이용수요가 많을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 선임연구위원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은 실제 발생하는 버스교통사고의 원인과 발생유형을 고려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우선적으로 일반형시내버스에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은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위험감지 센서, 경보장치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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