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교육...115개 과정 2천400명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 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11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경력단절여성 2천400명이 대상입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 등이 반영됐습니다.
IT,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력단절여성의 적합 직종으로 꼽히는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팅, 드론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유관분야 취업이 연계되도록 한국지식재산전략원 과정, 세무회계전문사무원 과정 등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사무관리, 강사양성 분야와 인터넷쇼핑몰창업 등의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을 위한 별도과정도 운영됩니다.
직업교육훈련은 3월~11월 운영되며,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새일센터 홈페이지(saeil.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