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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연안여객 서비스 제고 위한 여객선사 CEO 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2-13, 수정일 : 2019-02-1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3일)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연안여객터미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과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정한구 인천운항관리센터장,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 4개 연안여객 선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터미널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개최했던 인천항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수렴한 선사 애로사항에 대한 인천항만공사의 조치결과와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사들이 여객 편의제고를 위해 요청한 선박 접안환경 개선과 터미널 대합실, 주차장 증축 등에 대해 공사는 인천항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시행, 연안여객터미널과 부두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고객라운지 확보와 복합주차타워 건립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터미널 개선계획에 선사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안 여객 서비스 제고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