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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인 버스 대표 흉기로 찌른 전 직원 구속영장
경기 / 사회 조유송 (Usong@ifm.kr) 작성일 : 2019-02-13, 수정일 : 2019-02-13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운전하고 있던 전세버스 대표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50대 전 직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54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10시 30분쯤 수원 원천동 법원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45인승 전세버스를 운전 중이던 버스업체 대표 50살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옆구리, 팔, 어깨 등 8군데에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A씨가 흉기에 찔려 버스에서 내리자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신고했으며,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화성시 지인의 주거지에 있던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김 씨는 A씨가 운영하던 버스를 임대해 영업을 해왔으며, 서로 대화 중에 시비가 붙어 감정적으로 격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입니다.



조유송 Us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