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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인권 보호ㆍ증진사업 닻 올린다...올해 인권기구 설치ㆍ5개년 기본계획 수립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2-15, 수정일 : 2019-02-15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지난달 7일부터 시행된 '시민인권보장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인권 보호ㆍ증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인권업무는 인권행정기구 구성과 운영, 중기 인권정책 수립ㆍ시행, 인권존중 문화확산, 시민사회와의 인권협력 증진 등 4가지를 중점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올해 4월 중 인권위원회와 인권보호관회의체를 설치하고 상반기 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5개년 인권종합게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합니다.


인권보호관회의체는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ㆍ결정ㆍ권고의 기능을 하는 구제기구로서 7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시는 또 인권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