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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하반기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운영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2-17, 수정일 : 2019-02-1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합니다.


도는 올 상반기 총 110명의 명예감시원을 선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도내 음식점과 전문판매점 등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연중 운영할 방침입니다.


명예감시원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1억6천500만 원으로 도가 30%, 시‧군이 70%를 부담하며 도는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예산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명예감시원 제도를 활용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보다 체계화하고 소비자가 직접 감시원으로 참여해 지역 판매자의 능동적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