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파주시, 주민 숙원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 등 광역도로 공사 본격 추진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2-20, 수정일 : 2019-02-20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파주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와 시도23호선 도로확장공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와 시도23호선 도로확장공사가 올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 착수된다고 밝혔습니다.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는 탄현면 갈현사거리에서 금산삼거리 사이의 지방도359호선 4.5㎞ 구간에 총 900억 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3년에 준공하게 되며 자유로와 함께 파주시 서측 지역의 광역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도23호선 도로확장공사는 문산읍 당동산업단지와 국도37호선 사이의 0.7㎞ 구간에 총 93억 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내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탄현면과 문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목표한 시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