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추진할 4차산업 정책방향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도는 오늘(20일)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행정2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5명과 도의원 2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연 2차례 정기회의 또는 수시 개최될 예정으로, 앞으로 도가 추진할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방향과 정책과제, 과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맡습니다.
도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와 관련사업 진행사항 보고회 등을 열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출범식에서 "도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이라며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인간을 위한 기술혁명 시대를 위해 실용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