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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상현실 체험관 ‘탐’ 운영위탁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2-20, 수정일 : 2019-02-2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가상현실체험관 실감콘텐츠 ‘탐’의 운영위탁자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로 결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서병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가상현실체험관의 향후 관리와 운영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협약내용으로는 실감콘텐츠 ‘탐’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탐’ 운영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AR·VR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관광활성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가상현실체험관 운영비 2억6천 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입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다양한 ICT기술을 접목시켜 배다리 관광활성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손쉽게 AR과 VR을 체험할수 있는 인천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 시즌3로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는 ‘탐’은 시공간의 방, 개항장 방탈출 등 인천문화 체험관을 포함 총 7종의 신규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