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세계 최초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 개발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내진강재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를 개발하면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고강도 내화내진 복합성능을 가진 H형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두께 15㎜, 25㎜의 355MPa급 H형강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35㎜까지 규격을 확대하는 동시에 420MPa급 H형강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355MPa급내화내진 H형강은 1㎟ 면적당 약 36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강재 온도가 600℃까지상승해도 상온 대비 67% 이상의 항복강도를 유지해 건물이 붕괴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강재는 350℃에서항복강도가 상온 대비 30% 이하로 감소합니다.
현대제철은 향후 이 강재에 대한 건설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KS, KBC2), 내화 인정 등의 표준제정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 ․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내진성능뿐 아니라 내화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화내진강재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내화내진강재 개발은 국책 과제인 ‘산업소재핵심기술 개발사업’의일환으로 2016년부터진행해왔으며 오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
내진강재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를 개발하면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고강도 내화내진 복합성능을 가진 H형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두께 15㎜, 25㎜의 355MPa급 H형강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35㎜까지 규격을 확대하는 동시에 420MPa급 H형강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355MPa급내화내진 H형강은 1㎟ 면적당 약 36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강재 온도가 600℃까지상승해도 상온 대비 67% 이상의 항복강도를 유지해 건물이 붕괴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강재는 350℃에서항복강도가 상온 대비 30% 이하로 감소합니다.
현대제철은 향후 이 강재에 대한 건설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KS, KBC2), 내화 인정 등의 표준제정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 ․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내진성능뿐 아니라 내화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화내진강재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내화내진강재 개발은 국책 과제인 ‘산업소재핵심기술 개발사업’의일환으로 2016년부터진행해왔으며 오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