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요금 5년 만에 인상 확정...기본요금 3천800원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늘(20일)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인천 택시요금이 인상된 건 5년 만입니다.
기본요금은 기존 3천 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됩니다.
심야요금(자정~오전4시)은 1천 원 오른 4천600원으로 인상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부과되는 시계 할증요금은 20%에서 30%로 오릅니다.
또 35초마다 100원씩 올랐던 시간요금은 33초로, 144m마다 100원씩 올랐던 거리요금은 135m로 총 17.6%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다음 달 11일까지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늘(20일)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인천 택시요금이 인상된 건 5년 만입니다.
기본요금은 기존 3천 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됩니다.
심야요금(자정~오전4시)은 1천 원 오른 4천600원으로 인상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부과되는 시계 할증요금은 20%에서 30%로 오릅니다.
또 35초마다 100원씩 올랐던 시간요금은 33초로, 144m마다 100원씩 올랐던 거리요금은 135m로 총 17.6%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다음 달 11일까지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