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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 경기행복주택 23일부터 입주 개시...총 40호 규모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21, 수정일 : 2019-02-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양평에 위치한 양평공흥 경기행복주택이 사용검사와 입주청소 등을 마무리하고 모레(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평공흥 경기행복주택은 연면적 2천635㎡,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청년 36호, 고령자 4호 등 모두 40호로 구성됐으며 양평군이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어졌습니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34㎡로 비교적 넓고 침실과 거실.주방으로 구분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청년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스쿡탑, 냉장고, 에어컨과 책상 등을 제공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픈키친, 공동세탁실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각종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개별창고과 계절옷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1.2km 거리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대형마트와 양평군청, 양평군립중앙도서관, 양평병원,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이종수 도 도시주택실장은 "양평공흥 경기행복주택은 도민의 주거복지 제공을 위해 도와 양평군, 경기도시공사가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 6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만호는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협력해 '경기행복주택'으로 추진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