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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후견인 지원 대상 치매환자 상시 모집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21, 수정일 : 2019-02-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치매공공후견인 지원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치매를 가진 수급자나 차상위자 중 가족이 없는 노인입니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활동, 재산관리,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공공 후견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 보건소는 치매공공후견인도 상시 모집하며, 후견인으로 선발되면 월 최대 40만 원이 지원됩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후견인 지원이 필요한 치매노인이 있으면 각 주거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