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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여성의 고찰 <사는 게 너무 시시하지 않냐?> 출간
변승희 (dokyeong@ifm.kr) 작성일 : 2019-02-21, 수정일 : 2019-02-21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도서출판 꿈공장플러스(대표 이장우)가 '주부라는 직책이 전부인 나와 당신을 위한 책' <사는 게 너무 시시하지 않냐?>를 출간했습니다.

저자 송미영 작가는 <사는 게 너무 시시하지 않냐?>를 통해 실질적인 가정의 주체인 '우리 여성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냈습니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다 맞게된 경력단절의 현실 앞에 어쩌다 본 사주마저 암담하다는 예측 앞에 당당히 작은 가게를 열었고, 손님과 마주하며 자신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가족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묶어놨던 능력자 주부들과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젊은 엄마, 동시대를 사는 2~30대의 모습을 고찰하며 사회에 재진입하는 과정을 엮었습니다.

송미영 작가는 "자신의 시절을 반추하고 싶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깨알 같은 수다로 가득한 책"이라고 말합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