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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가 청라 홈플러스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제공>

청라국제도시 주민들, 청라지역 개발 지연 원인 규명 등 담은 시민청원 공감수 3천 명 넘어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앵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청라지역 개발이 지연되는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 등을 담은 정책제안 시민청원 공감 수가 3천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인천시의 시민청원제도 도입이후 청라 현안으로만 세 번째 성사된 청원입니다.

최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인천은 소통e 가득’ 홉페이지에 올린 시민청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사퇴, 청라소각장 폐쇄 이전에 이어 세 번째로 답변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청라지역 개발에 대한 지연 등 정책을 제안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은 최근 공감 수 3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

공감 수가 3천명을 넘으면 인천시장이 직접 답변을 해야 합니다.

청원에서는 청라지역 개발이 지연되는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을 위한 업무감사 실시와 경제청과 LH로 이원화된 청라 개발주체 일원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또 인천경제청 조직을 개편해 청라·송도·영종본부 세분화 해줄 것도 담고 있습니다.

이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청장을 관료 출신이 아닌 투자 전문가로 교체하는 등 모두 4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주민들은 청라개발 현안에 대해 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노형돈 대변인]

“청라총연에서 지금 진행한 청라 현안으로만 3번째 현안입니다. 청라총연은 시의 책임있는 답변이 있을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에 있구요”

“시민청원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박남춘 시장이 주민들에게 직접 상세하게 답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답변 요건을 갖춰 이른 시일 내에 영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며 “시장이 직접 답변할 지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라지역 주민들은 시민청원인 경제청장 사퇴, 소각장 폐쇄와 관련한 박남춘 시장의 답변에 실망이 크다며 청라 홈플러스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최상철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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