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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라인 시미청원 '인천은 소통e가득'에 올라온 답변 영상

박남춘 “송도 R2 블록, 주거시설 난립 없다”…주민 요구 수용

[경인방송=한웅희 기자] (앵커)

최근 인천 송도의 한 상업용지에 대규모 임대아파트 조성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온라인 청원 등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인천시가 아파트 설립은 불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시는 건축 제한을 입주 당시로 되돌려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일부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도국제도시 324번지 일대에 위치한 4천500평(15만8천㎡) 규모의 R2 블록.

8공구 내 유일한 상업용지이자 핵심 개발구역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민간사업자가 대규모 임대아파트 조성 계획을 밝히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주민들은 인구 과밀을 우려하며 일제히 반대했고, 관련 시민 청원도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인천시는 지난 22일 공식 답변을 통해 해당 구역 내 아파트 건설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입주 당시와 달라진 건축 요건이 고층 주거시설의 난립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일부 수용했습니다.

고도제한은 고층 상업시설 유치 가능성을 이유로 조정을 미뤘지만 용적률은 소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박남춘 시장] “인구과밀은 억제하면서, 송도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는 시설이 R2 부지에 들어오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소화하고 상업지역 본연의 기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박 시장은 효율적 개발을 위해 R2 블록 부지를 올해 안에 매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학급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요구가 수용된 R2블록이 어떤 모습으로 개발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한웅희입니다.

hlight@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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