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까지 생태거점마을 9곳 조성...총 24억 투입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서해안과 DMZ, 경기 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은 담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을 마련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합니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2년간 2억 원의 마을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생태관광 상품 기획과 주변 관광자원 연계 코스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등에 2년 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도 관계자는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7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원을 투입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