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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네사랑방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력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2-26, 수정일 : 2019-02-26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민들이 수시로 마주치는 이른바 동네사랑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합니다.


동네사랑방은 지역주민들 간 서로 마주치며 소식을 주고받는 곳을 지칭해 미용실과 일반음식점, 약국, 동네의원 등 총 7천600여개소가 해당됩니다.


시는 동네사랑방을 거점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빈곤층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이를 안내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상은 기초수급가정을 비롯한 저소득층으로서 수도․전기․공급이 중단됐거나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가구,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가구원이 있는 가정, 이혼, 간병, 주소득자 구금, 사업실패 등으로 생계가 막막한 가구 등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