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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오전 경기교육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재정 교육감 “에듀파인은 법령상 의무…강력하게 시행 추진”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어제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들의 에듀파인 시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에듀파인을 두고 협의의 대상이 아닌 법령상 의무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유총이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어제 대규모 집회를 연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회계업무 처리 프로그램인 에듀파인 시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26일) 경기교육연구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치원 공공성, 투명성 문제는 한유총 스스로가 야기한 것”이라며 “책임지지 않고 거부하는 것은 부정부패를 계속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듀파인 도입이 사립유치원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성을 밝힐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사립유치원의 법령상 의무임을 재차 강조하는 바입니다.”

도교육청은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멘토 교사를 파견하고 행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계속해서 도입을 거부할 경우 유아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 또는 행정처분 등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우선적으로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 581곳을 대상으로 에듀파인을 의무도입 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에는 해당되는 유치원이 196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심각해진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도교육청 내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 미세먼지 관련 업무를 담당할 연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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