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정심판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오늘(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 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심판 부문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각 지자체가 청구받은 행정심판 처리 내용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 따르면 시는 행정심판의 법정 결재기간을 평균 42일로 단축한 점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온라인 국선대리인 제도를 시행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공정한 행정심판위원회 운영과 시민 중심의 법률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행정심판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