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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사진=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2021년 착공…우선협상대상자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선정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007년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년 만으로,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주)신세계프라퍼티와 (주)신세계건설로 구성됐으며, 도는 오는 4월까지 세부추진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관계기관 합동테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광단지 등 관련 인허가 처리와 인프라 조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천700억 원을 투자해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 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 ▲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지월드 ▲상상 속 동심이 살아나는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킹덤 등 4가지 콘셉트로 꾸며집니다.

또, 레고랜드로 유명한 멀린사, 뽀로로로 유명한 뽀로로 파크 등 국내외 유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도 참여 의향을 밝힌 상태여서 테마파크 곳곳이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공원 등 문화복합시설을 제공하고, 로봇주차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등 스마트첨단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밖에 대규모 호텔과 쇼핑공간, 한류공연장 등도 함께 조성됩니다.

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방문객 800만 명을 비롯해 호텔과 쇼핑공간까지 합치면 1천9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경기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실행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대가 높고 환영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2007년 이후 10여 년간 공전을 거듭하다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되면서 재추진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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