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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硏, 소하천 수질검사 대상 69→80개 확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28, 수정일 : 2019-02-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소하천 수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 대상을 지난해 69개 지점에서 80개 지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질검사 지점은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예정 중인 하천 ▲수질오염이 심해 민원 발생이 잦은 하천 ▲하천 관리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하천 등 3개 선정기준을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59개 지점이었던 수질검사 대상 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시군과 함께 매달 1차례씩 시료를 채수해 BOD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g.go.kr/gg_health)와 경기 물정보관리시스템(https://waternet.gg.go.kr)을 통해 공개하고 관할 시군에도 통보할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