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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다음달 4일부터 검단산업단지 내 근로자 이동편의 제공 무빙 콜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2-28, 수정일 : 2019-02-2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다음 달 4일부터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교통편 '무빙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무빙 콜 사업’은 근로자들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단산단 내 입주기업, 공단청사, 은행 등 기본 편의시설과 광역버스 종점, 2호선 검단오류역으로 이동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무빙 콜 차량이 필요한 근로자는 무빙 콜 관제센터(☎1811-6463)에 승차위치와 목적지를 밝히고 배차를 요청하면 산단 내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는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승용차 2대와 콜 매니저 1명, 운전기사 2명이 투입되는 ‘무빙 콜 사업’은 인천시 ‘2019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았습니다.

2014년에 조성된 검단산단은 지난해말 기준 220만㎡, 886개사에 1만1천244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산업단지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