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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점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03, 수정일 : 2019-03-0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초.중고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도내 31개 시군과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원과 합동으로 초.중고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2천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도는 점검기간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과 검수 ▲칼, 도마 등 구분 사용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개학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와 별도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교육청이 선정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현장진단과 개선방향 등을 지도하는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류영철 도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전 예방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