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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 추진…도내 15개사 예비·초기 재창업자 지원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3-05, 수정일 : 2019-03-05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 15개사를 대상으로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입니다.

이들에게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재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우선 시제품 제작 등 아이템 개발비와 지식재산권 출원 또는 등록,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까지 지원합니다.

또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2시간의 재창업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청 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로,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way@gbsa.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권순신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