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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러시아 클래식의 향연’…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백건우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와 한국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스크랴빈의 ‘몽상’,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 등 러시아 특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됩니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곡들은 모두 러시아 정서를 가득 담은 대중적인 명곡들로 러시아 본토의 정통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는 창단 당시 소련 국립 교향악단이라는 명칭으로 러시아 특유의 사운드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후 음악감독을 역임함 마에스트로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의 이름을 따라 활동 중이며, 현재 차세대 지휘 거장으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스베틀라노프 심포니의 지휘를 맡은 아르망 티그라니얀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로,

미국 피바디 음악원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협연을 맡은 백건우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여러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입니다.

끊임없이 연습하고 도전하며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는 바흐부터 부조니, 리스트, 메시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로도 유명합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러시아 작곡가의 음악들을 러시아 본토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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