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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옛 기흥중.영덕동주민센터 인근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07, 수정일 : 2019-03-0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의 옛 기흥중학교 터와 영덕동주민센터 인근에 각각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서 시의 계획안이 선정됨에 따라 이들 2곳에 국민체육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 57억 원과 시비 231억이 투입됩니다.


옛 기흥중 터에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천300㎡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건립하고, 영덕동 국민체육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천 986㎡ 규모로 2022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는 수영장과 체육시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백군기 시장은 "기흥구는 시 전체 인구의 40%가 넘지만 체육시설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제 기흥구민들도 양질의 생활 밀착형 SOC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