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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산교통 파업에 ‘빨 빠른 오산시 대책’…”큰 불편 없었다.”

[경인방송=김장중 기자] ‘오산교통’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크지 않았습니다.

파업으로 오산에서 수원과 용인, 화성 등으로 가는 시내버스 14개 노선과 마을버스 4개 노선 등 이 회사가 담당하는 18개 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 됐습니다.

경기도 오산시가 오산교통 파업에 대한 소식을 들은 건, 지난 2월 말쯤.

시는 그동안 꾸준하게 오산교통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어제(6일) 오산교통 노사협상 결렬에 따른 노조측의 파업 결정으로, 시는 3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뛰었습니다.

전세버스는 오산교통의 파업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운영이 됩니다.

김영택 오산시 교통과장은 “오산교통은 노사간의 임금 인상분에 대한 폭이 서로 커, 협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이 결정됐다”면서 “노조측에서 파업에 따른 기간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아 이 기간 시에서 대체 투입한 전세버스 이용은 무료로 진행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오산시는 오산교통 파업에 따라 전세버스 투입은 물론 총 657대의 개인택시 제를 해제했습니다.

오산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조속한 운행 재개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산교통은 2년여 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낸 업체입니다.

지난 2017년 7월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오산교통 광역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kj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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