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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각 3권씩 선정... 22일 최종 1권씩 선정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07, 수정일 : 2019-03-0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 성인·청소년 분야 ‘우연한 빵집, 파란만장 내 인생, 산책을 듣는 시간’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또 아동분야는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사랑이 훅!’을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4회째를 맞고 있는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참여로 선정된 도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입니다.

계양구 올해의 책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구립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야별 각 1권씩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4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초청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 토론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독서토론리더를 파견하여 올해의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