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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전국 유일 4개 일학습병행제 선정 취업으로 결실.... 올해는 호텔관광과 일학습병행 교육 진행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07, 수정일 : 2019-03-0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이 대기업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자과 학생 28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 수도권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삼성양천서비스센터(주)’ 외 7개 기업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훈련 중 협력사가 삼성전자서비스(주) 본사 소속으로 합병됨에 따라 학습근로자들의 취업 연계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졸업생 7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대는 인천재능대가 유일합니다.

이어 최근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까지 선정되며 4개의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는 전국 유일 최고의 일학습병행 대학이기도 합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고용·훈련을 맡아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윤주 사업단장은 “지난해의 좋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참여 학과를 늘려 더 좋은 취업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에는 호텔관광과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외 2~3개 호텔 등 특급 호텔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일학습병행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