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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의 지역화폐 홍보 부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지역화폐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지역화폐 전국 확대해야 “…이해찬, 이재명 제안에 “당에서 협조할 것”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앵커)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지역화폐의 전국 확산을 여당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홍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달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 유통되는 지역화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에서 기존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상품권’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화폐는 청년배당과 아동수당 등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수당과 결합한 것이 기존 상품권과 차별화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지역화폐의 전국 확산을 여당에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8일) 경기도청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책 협의회를 갖고 “지역화폐의 전국 확산을 위해 복지재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경기지사] “골목이 살아나는 지방이 살아나는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정책으로는 모세혈관에 돈이, 피가 흐를 수있는 지역화폐를 전국적 규모로 확대하면 좋겠다”

이 지사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개선할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정책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역화폐 확산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마다 자기 지역에 알맞는 그런 방식이 지금 개발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살리기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도 협조를 하겠습니다”

다만 국토보유세의 당론 채택과 관련해서는 “아직 개념이 익숙하지 않다”며 “학계와 충분한 논의 후 실현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인방송 홍성민입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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