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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호찌민·상하이에 사무소 개소한다…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앵커)
인천항만공사가 이달 중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소를 개소합니다.

또 올해 상하이에도 사무소를 새로 열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마케팅을 수립하는 등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해외 항만개발협력사업의 우선 진출 대상국을 베트남으로 정하고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 중입니다.

이에 공사는 오는 21일 호찌민에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한국과 교역·투자·개별협력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국가입니다.

베트남의 전체 수출액 중 한국기업의 제품 비중이 35%에 이를 정도로 한국과 밀접한 관계입니다.

베트남은 인천항의 지난해 국가별 교역 비중에서도 중국(59.7%)에 이어 2위(10.2%)를 차지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건설·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인천항 신규 물동량 창출에도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물류센터·내륙컨테이너기지(ICD) 운영, 콜드체인 물류사업, 연안운송 사업, 베트남∼중국 국경통과 물류사업, 신항만 개발사업 등이 검토 대상입니다.

또 기존의 홍콩 사무소를 폐지한데 이어 올해 상하이 사무소도 개소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건설·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은 프랑스 해운전문분석기관 알파라이너가 지난해 발표한 2017년 세계 11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49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인방송 최상철 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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