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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시장 중소기업벤처부 특성화사업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선정... 2년간 10억원 지원 받아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12, 수정일 : 2019-03-1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계산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19년 특성화사업인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계산시장은 사업기간 2년 동안 총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게 됩니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시장 내 소통공간 마련과 문화행사 진행으로 시장중심의 지역공동체 통합을 추진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고객이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명품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계산시장은 사업기간 중 계양산과 부평향교, 부평도호부청사 등 지역자원을 특화한 디자인 개선과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할 지역축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계산·작전시장의 특성화사업 선정 등 활발한 전통시장 개선사업과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계양산 전통시장 아케이드사업이 완료되면 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고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