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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예비창업자 육성 총력…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3-14, 수정일 : 2019-03-14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가 우수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파주벤처센터(북부권), 한경대(남부권), 시흥비즈니스센터(서부권), 창업베이스캠프(수원권) 등 도내 4개 권역 공동창업실을 사업장으로 등록·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도 운영합니다.

캠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위치한 576㎡(174평) 규모의 창업·협업 공간으로, 개방형 사무공간(좌유좌석 30석),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1:1 개인멘토링 프로그램과 정기 그룹 멘토링 데이를 운영해 사업화·마케팅 등 창업 시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창업베이스캠프는 연중 계속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