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화성시, 과수화상병 발병 주의보..."적기 방제해야"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18, 수정일 : 2019-03-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사과.배 등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려된다며 적기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 죽는 과수 전염병으로, 치료방법이 없고 전염 속도가 매우 빨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수원지구원예농협을 통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 252곳을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배부해 적기 살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윤우원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은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