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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작 항로, 해수부 여객선 준공영제 선정...자월도 1일 생활권 보장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3-20, 수정일 : 2019-03-20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서 '인천~이작' 항로가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여객선 준공영제는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항로 중 1일 생활권 미구축항로와 2년 연속 적자항로를 선정해 운항결손금 등을 국비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월도 주민들은 병원과 관공서 등이 있는 육지로 이동할 경우 2박3일이나 소요돼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월도서민 1천300여 명이 하루 안에 육지를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는 인천~이작 항로를 포함해 기존에 선정된 준공영제 항로 5곳에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도서민 정주여건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