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오늘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사무소 개소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늘(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호찌민에서 남봉현 사장과 호찌민 총영사관,베트남 물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베트남 대표사무소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하게 됐습니다.
개소식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베트남 사무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주호치민 국내기업 주재원들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베트남은 인천항의 지난해 국가별 교역 비중에서 중국(59.7%)에 이어 2위(10.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017년보다 물동량이 16.4% 늘어나는 등 해마다 높은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베트남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교역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두 번째 해외사무소인 상해사무소를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으로 대표사무소 설립 허가를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항만공사는 오늘(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호찌민에서 남봉현 사장과 호찌민 총영사관,베트남 물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베트남 대표사무소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하게 됐습니다.
개소식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베트남 사무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주호치민 국내기업 주재원들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베트남은 인천항의 지난해 국가별 교역 비중에서 중국(59.7%)에 이어 2위(10.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017년보다 물동량이 16.4% 늘어나는 등 해마다 높은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베트남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교역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두 번째 해외사무소인 상해사무소를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으로 대표사무소 설립 허가를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