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계획 지원 대상 선정… 5년간 4천123억 투자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3-21, 수정일 : 2019-03-2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하고 5년간 4천123억원을 투자합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늘(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북·동부 6개 시군은 산업경제기반의 취약, 교통 등 기반시설의 빈약, 각종 규제에 따른 지역개발 한계 등으로 지수 분석 결과 시·군 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는 6개 시·군에 5년간 4천123억원을 들여 부족한 문화·체육시설과 도로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벌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