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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세무사 등 전문가 민간위원 15명 위촉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21, 수정일 : 2019-03-2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방세심의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민간위원 15명과 구청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과세전 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세무분야에 우수한 전문가들을 통해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