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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6개역 열차 운행 1시간 동안 중단...퇴근길 시민 큰 불편
인천 / 사회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9-03-21, 수정일 : 2019-03-21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이 전력공급 이상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 1호선 동막역부터 국제업무지구역까지 6개역 구간에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 만인 오후 8시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중단 이유는 한국전력에서 들어오는 전력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공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송도를 비롯한 연수구 상당 구간에서 총12편의 열차가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됐으며 교통공사는 동막역에서 열차를 회차시켜 운행했습니다.

현재 복구는 완료됐지만 당초 4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되기 위해선 역별로 시간이 더 필요해 시민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