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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인구유입 우수시책 발굴 추진에 총력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22, 수정일 : 2019-03-2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가 살고싶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비젼으로 인구정책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동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정비사업과 사회 전반적인 현상인 저출생 장기화, 고령화 심화 등으로 2월말 현재 6만5705명으로 2010년 7만9663명 이후 7만 인구가 붕괴되어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구는 인구정책 대응기반구축, 함께 낳고 키우는 출산친화 환경조성, 활력있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정주여건 강화로 살고싶은 도시 구현 등 4대 추진과제로 선정해 2019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한 인구유입 우수시책 발굴계획을 추진해 오는 5월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이외에 각종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신규 시책 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현상을 막고 신규 세대 유입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인구정책 관련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유입 신규 시책을 발굴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